코인이 처음이라면, 블록체인⁠·⁠지갑⁠·⁠채굴을 5분 만에

어려운 말은 용어 사전에 모두 풀어 두었어요. 글을 읽다 막히면 거기서 찾아보세요.

블록체인은 뭔가요?

동네 계모임 장부를 떠올려 보세요. 보통은 총무 한 사람이 장부를 들고 있죠. 총무가 몰래 고치면 아무도 모를 수 있어요.

블록체인은 이 장부를 모든 사람이 한 권씩 똑같이 들고 있는 방식이에요. 누가 자기 장부만 고치면 다른 사람들 장부와 안 맞아서 바로 들통나요. 그래서 한 사람이 몰래 고칠 수 없어요.

코인은 뭔가요?

그 장부에 적힌 돈이에요. "누구에게 몇 개"라는 기록이 곧 코인이에요. 지폐처럼 손에 쥐는 건 없어요.

사슬(SASEUL)의 코인 이름은 SL이에요. 한국 회사 아티프렌즈가 만들었어요. 자세한 건 사슬 기본 정보에 있어요.

지갑은 뭔가요?

코인을 받고 보내는 앱이에요. 통장으로 치면 이래요.

지갑에서 쓰는 말 통장으로 치면 남에게 알려줘도 되나요?
지갑 주소 계좌번호 괜찮아요
개인키 비밀번호와 도장 절대 안 돼요

개인키를 알려달라는 사람이나 프로그램은 사기라고 보면 돼요. 채굴 프로그램에도 지갑 주소만 넣어요.

공식 지갑 앱은 뭔가요?

사슬(SASEUL)의 공식 지갑 앱은 아티프렌즈가 만든 Guardee예요. 복구했는데 다른 지갑이 뜬다면 Guardee 지갑 복구 글을 보세요.

채굴은 뭔가요?

장부에 새 페이지를 붙이려면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해요. 그 문제를 먼저 푼 쪽이 코인을 받아요. 이게 채굴이에요.

문제는 머리로 푸는 게 아니라 답을 계속 찍어보는 식이에요. 복권을 많이 긁을수록 당첨될 확률이 오르는 것과 비슷해요. 그래서 계산이 빠른 컴퓨터일수록 유리하고, 그만큼 전기를 먹어요.

집 컴퓨터로도 캘 수 있나요?

코인마다 달라요. 비트코인은 채굴 전용 장비로 캐요. 이더리움은 2022년에 채굴을 끝냈어요.

사슬은 집 컴퓨터에 있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한 장으로도 캘 수 있어요. 혼자 캐기보다 풀(여럿이 같이 캐고 나누는 모임)에 들어가서 캐요. 자세한 건 집에서 캘 수 있는 코인 글에 있어요.

어디서 사고파나요?

2026년 9월 27일 기준, 공식으로 확인되는 상장 거래소는 없어요. 상장이 확인된 곳은 해외 거래소 BitMart 한 곳이었는데, 2026년 8월 26일부터 모든 거래를 멈췄어요. 자세한 건 BitMart 종료 글에 있어요.

무엇부터 읽으면 되나요?

이 순서로 읽으면 가장 쉬워요.

  1. 집에서 캘 수 있는 코인이 아직 있나요?
  2. 해시레이트(계산 속도)가 뭔가요?
  3. 채굴 풀이 뭔가요?
  4. 전기값은 얼마나 드나요?
  5. 해볼 마음이 생기면 설치하는 법과 채굴 가이드

조심할 것은 없나요?

있어요.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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